현대자동차·기아는 16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사진)를 열었다.‘발명의 날’은 현대차·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올해로 15년째다. 올해는 최종 8건이 우수 기술 특허로 선정됐다.
올해 3월 통화량이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한 달 전보다 64조원 이상 늘었다.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3월 광의통화(M2)는 3994조원(평균잔액)으로 전월 대비 64조2000억원(1.6%) 증가했다. 작년 6월 이후 10개월째 증가세다. 3월 증가율은 2009년 2월(2.0%) 후 약 15년 만의 최대치다. 증가액도 1986년 통계가 작성된 후 가장 큰 규모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9% 늘었다. 한 달 전인 2월(3.4%)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2022년 11월(5.7%) 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다.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이 18조6000억원, 정기예·적금 12조90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 10조7000억원, 수익증권이 9조2000억원 증가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상품은 4조9000억원 줄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35조6000억원)와 기업(7조5000억원), 기타 부문(9조8000억원) 등에서 모두 증가했다.한은은 “광의통화량은 한동안 증가세가 둔화하다가 올 들어 증가율이 올라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통화량 증가의 이유로는 경상수지 흑자 폭 확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 등을 꼽았다. 한은의 대정부 대출금이 3월에 늘어난 것도 통화량 증가의 원인으로 거론됐다.강진규 기자
"시간을 정해두면 강박이 생겨요. 먹고 난 후 다른 음식 먹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불행하잖아요. 굳이 시간 정해두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먹으려고 해요. 내가 식욕 잃었다 생각해야 그나마 참을 수가 있더라고요."하루 한 끼만 먹으면 젊음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1일 1식'이 언젠가부터 유행하고 있다.배우 송다은은 과거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1일 1식 레시피를 공개했다.송다은은 "아침마다 과일주스를 만들어 마시고 오후에 1일 1식을 한다"고 소개했다.식사 시간을 정해두지 않는 이유는 "시간을 몇시로 딱 정해두면 강박이 생기기 쉽다"는 것.송다은이 아침 주스를 만드는 원칙은 '가벼우면서도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가게'다.이때 필요한 재료는 케일, 사과, 블루베리 한 움큼, 바나나 반 개 가량이다.송다은은 "바나나는 단맛을 줘서 시럽이 따로 필요 없고 다른 과일과 잘 어울린다"면서 "과일 요구르트 한 병 넣고 기호에 따라 물이나 우유를 첨가한 후 갈아 마신다"고 말했다.1일 1식 메뉴로는 닭가슴살 샐러드 또는 아보카도 덮밥을 만드는데 닭가슴살 샐러드를 만들 때는 닭가슴살 70g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블루베리와 키위 넣고 드레싱은 많이 넣지 않는 게 비법이다.아보카도 덮밥 또한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편한데 아보카도 썰어 담고 간이 안 된 명란을 넣고 계란후라이를 얹어주면 끝.송다은은 '하루 한 끼 먹으면 배고프지 않냐'는 질문에 "그럴 때는 생수 500mL를 한 번에 마신다"고 배고픔을 참는 비결을 전했다.그런 그조차도 야식 유혹은 이겨내기 힘든데 "야식 늘 생각은 하지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