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군 덕천리 지석묘서 최초 석축 유구 발견..[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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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대 덕천리 지석묘 발굴조사단(단장 유장근 박물관장)에 따르
면 지난 10월 20일부터 이 일대 6기의 지석묘를 조사한 결과 지석묘의 묘
역 또는 그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축유구가 한반도에서 최초로 확
인됐다는 것.
이 석축의 연대는 석축위에 만들어진 석곽묘에서 사발형 무문토기가 출
토됨으로써 석축매몰 후 축조된 석곽묘보다 앞선시대(BC 3세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지석묘 2호분 옆에서 발견된 석곽묘에서 단도마연토기.마제석검과
함께 요녕식 동검이 출토돼 약 10세기 걸친 당시 선진 청동기 문화가 한
반도 남부지방으로 파급되는 과정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면 지난 10월 20일부터 이 일대 6기의 지석묘를 조사한 결과 지석묘의 묘
역 또는 그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축유구가 한반도에서 최초로 확
인됐다는 것.
이 석축의 연대는 석축위에 만들어진 석곽묘에서 사발형 무문토기가 출
토됨으로써 석축매몰 후 축조된 석곽묘보다 앞선시대(BC 3세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지석묘 2호분 옆에서 발견된 석곽묘에서 단도마연토기.마제석검과
함께 요녕식 동검이 출토돼 약 10세기 걸친 당시 선진 청동기 문화가 한
반도 남부지방으로 파급되는 과정을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