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주경찰서 강광서장은 21일자신의 모친 장례식때 들어온
조의금 1천만원을 직원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내놓아 화제.

강서장은 지난 7일 82세로 타계한 모친의 임종을 선거치안
때문에 지켜보지 못하는등 평소 못다한 효도와 고인의 뜻을 기리
기위해 조의금을 직원자녀들의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정읍군신태인읍이 고향인 강서장은 30여년동안 서울등지의 경찰
서에서 근무하다 지난 7월 고향 치안책임자로 부임한후 고향발전
을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갖져 주위사람들의 칭송이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