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류수입업체들이 연말연시 선물용수요를
겨냥해 수입시판중인 외국산 주류는 멕시코 전통술인 데킬라를 비롯,
러시아산 약재주,중국산 순곡주 등 다양하다.

이에따라 외국산 주류 수입물량도 작년에 비해 30~40% 증가했으며
수입주류 시장의 전체 규모도 5백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류수입업체인 경원데킬라는 멕시코의 오렌다인사를 통해 이달부
터 "아니 베르사리오" "오이타스" "블랑코" "메즈칼" "엑스트라"등
모두 5종류의 데킬라 6만병을 도입,2만 5천~6만원대에 직영매장과 백
화점을 통해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