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속보] 강원 영월 주민 4백명 투표거부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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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1.2리, 남면 북쌍3리 주민 4백여명은 영월군
이 서강 상류인 북쌍3리 지역에 건설할 계획인 분뇨 처리장을 서강 하류
지역으로 옮겨 지으라는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투표를 하
지 않기로 하고 18일 오전 8시부터 분뇨처리장 건설예정터에 모여 집단
농성을 벌였다.
영월군과 군선관위 및 영월지역 각 사회단체 등은 주민들이 사실상 집
단투표 거부에 들어가자 설득작업에 나섰으나 주민 대부분이 이 요구가
받아들여질때까지 투표소에 안가겠다고 버텨, 방절1.2리가 속한 영월읍
제4투표소의 투표율은 투표마감시간을 3시간 남긴 오후 3시 현재 8.9%로
극히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 서강 상류인 북쌍3리 지역에 건설할 계획인 분뇨 처리장을 서강 하류
지역으로 옮겨 지으라는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투표를 하
지 않기로 하고 18일 오전 8시부터 분뇨처리장 건설예정터에 모여 집단
농성을 벌였다.
영월군과 군선관위 및 영월지역 각 사회단체 등은 주민들이 사실상 집
단투표 거부에 들어가자 설득작업에 나섰으나 주민 대부분이 이 요구가
받아들여질때까지 투표소에 안가겠다고 버텨, 방절1.2리가 속한 영월읍
제4투표소의 투표율은 투표마감시간을 3시간 남긴 오후 3시 현재 8.9%로
극히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