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기계진흥(대표 최배진)이 원자흡수분광광도계를 국산화했다.

이광도계는 각종 화합물과 환경오염물질중에서 중금속원소 60개를
ppb(10억분의1)까지 정밀 검출,원소성분과 양을 정밀하게 측정할수 있는
기기이다.

이회사는 이기기를 자체기술로 개발,원광대 군산대연구소에 납품했다.

회사측은 이기기의 개발로 연간 1백50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는 미일등 선진국으로부터 연간 5백만달러어치가
수입돼왔었다.

선일은 이기기를 충남 천안공장에서 연간50대정도를 생산,국내 관련업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기기는 주로 금속류생산업체및 폐수처리시 중금속검출등에 사용되고
있어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일은 원자흡수분광광도계의 대당 판매가격을 1천7백만원정도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