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속보] 부산지역기관장 김영삼당선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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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청장 이계삼안기부부산지부장 김대균부산지역기무부대장 우명수부산
교육감 정경식부산지검장 박남수부산상공회의소회장등 부산지역 기관장
7명이 지난 11일 아침 7시 부산시대현동 초원복집에서 김영삼 민자당후
보의 당선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폭로하고 이들의 대화내용을 녹
음한 테이프를 증거물로 제시했다.
김위원장은 "이들 기관장들은 김기춘전법무장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
서 <> 김영삼후보의 당선을 위해서는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 신문사간
부들을 매수하며 <> 상공회의소등 민간단체들이 유세장 인원동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등에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고
폭로했다.
김위원장은 "이같은 대책회의는 한 부산시민의 제보에 따라 대화내용
을 녹음할 수 있었다"면서 "이들중 정부산지검장과 우부산교육감을 제외
한 5명을 우선 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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