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근로자교육 인색...매출 3% 이상 투자 전체의 4%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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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가운데 종업원의 능력개발과 인재육성을 위한 연수교육에
매출액의 3%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은 전체의 3.9%에 그치고 있으며 73.1%의
기업이 매출액의 0.5%이하만 연수교육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총이 종업원 50명이상의 2백58개업체를 표본으로 조사한 "한
국기업의 연수실태와 과제"에 따르면 연수교육투자로 매출액의 5%이상을
투자하고있는 업체는 1.2%,0.5%에서 3%미만을 투자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
의 27.2%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같은 범위에서 책정된 투자액이상을 실제교육에 집행한 기업은
전체의 9.9%에 불과했고 57.8%의 기업이 투자예산의 70%도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문인력과 교육연수에 관한 노하우부족으로 책정
된 예산마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매출액의 3%이상을 투자하는 기업은 전체의 3.9%에 그치고 있으며 73.1%의
기업이 매출액의 0.5%이하만 연수교육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총이 종업원 50명이상의 2백58개업체를 표본으로 조사한 "한
국기업의 연수실태와 과제"에 따르면 연수교육투자로 매출액의 5%이상을
투자하고있는 업체는 1.2%,0.5%에서 3%미만을 투자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
의 27.2%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같은 범위에서 책정된 투자액이상을 실제교육에 집행한 기업은
전체의 9.9%에 불과했고 57.8%의 기업이 투자예산의 70%도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문인력과 교육연수에 관한 노하우부족으로 책정
된 예산마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