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마포구 염리지구등 5곳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구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1,846가구의 아파트공사를 착수키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도개공은 염리동 항동1 흑석3 시흥1 양평1지구등 5
곳의 주거환경개선지구에 건립될 아파트(1,846가구)의 설계를 내년5월
까지 끝내고 시공업체 발주와 함께 7월께 착공키로 했다.
이 사업에는 모두 1,277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개공은 이와함께 오는94년 착공예정인 흑석3-2 봉천7-1 봉천10-1지
구등 3곳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아파트 652가구에 대한 실시설계 용
역을 내년 상반기중 현상공모를 통해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