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해성 물질을 이용,무반사유리를 만드는 기술이 국내중소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7일 아이맥스기업(대표 김태환)은 독극물인 불화수소산을 사용하지않는
무반사유리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이맥스가 4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이기술은 인체에 무해한 화합물질을
유리표면에 엠보싱(잘게 상처내는것)해 빛을 난반사시키는 기술이다.

무반사유리는 액자표구 컴퓨터및 TV모니터 건축자재용등 다용도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제품이지만 제조공정에서 사용하는 불화수소산이 인체에 큰
해를 입혀 제품생산이 제한돼왔으며 우리나라는 현재 이를
전량수입하고있는 상황이다.

아이맥스가 개발한 무반사유리는 저공해성물질을 이용한것 뿐아니라
외제에 비해 투명성이 뒤지지않아 관심을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