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케이스 이도끼등 외국의 유명 금속가구업계가 속속 국내시장에 진출
하고 있어 국내생산업체들의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
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스틸케이스, 허먼밀러와 일본의 이도끼 오
카무라등 외국의 금속가구업체들이 판매대행사를 앞세워 국내시장공략에 나
서고 있으나 국내업체들은 자본의 영세성과 시설의 노후화등으로 제품품질
이 낙후돼 내수시장의 상당부분을 외국업체들에게 잠식당할 것으로 우려되
고 있다.
특히 국산제품은 외국제품에 비해 가격면에서는 경쟁력이 있으나 품질면에
서는 비교가 되지않아 제품의 질을 고급화시키는 방안이 시급한 과제로 등
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