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편법운행 여전 ... 백화점이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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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속보>부산지역 유명백화점들의 불법무료셔틀버스운행
(본보 1일자 22면보도)과 관련해 백화점들이 셔틀버스에 부착된 백화점
이름을 삭제한채 운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태화쇼핑 세원백화점 동천스파쇼핑등 부산시내
유명백화점들은 상공부지시로 지난달 1일부터 중단된 무료셔틀버스운행을
어기고 불법운행하다 말썽을 빚자 버스에 부착된 백화점이름을 지운뒤 계속
운행하고 있다는것.
이들 백화점은 버스에 백화점이름이 없어도 고유기업마크로 구별이
가능한점을 악용하고 있다.
부산시는 백화점의 불법무료셔틀버스운행이 한달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는데도 이에대한 지도감독을 전혀 하지않아 묵인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있다.
이들백화점업계관계자는"고객서비스차원에서 무료셔틀버스운행을 중단할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히고 "계속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보 1일자 22면보도)과 관련해 백화점들이 셔틀버스에 부착된 백화점
이름을 삭제한채 운행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태화쇼핑 세원백화점 동천스파쇼핑등 부산시내
유명백화점들은 상공부지시로 지난달 1일부터 중단된 무료셔틀버스운행을
어기고 불법운행하다 말썽을 빚자 버스에 부착된 백화점이름을 지운뒤 계속
운행하고 있다는것.
이들 백화점은 버스에 백화점이름이 없어도 고유기업마크로 구별이
가능한점을 악용하고 있다.
부산시는 백화점의 불법무료셔틀버스운행이 한달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는데도 이에대한 지도감독을 전혀 하지않아 묵인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있다.
이들백화점업계관계자는"고객서비스차원에서 무료셔틀버스운행을 중단할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히고 "계속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