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난방기의 연료와 공기비율을 자동조절,완전연소할수 있도록하는
난방기용 공연비제어가스센서를 개발했다.

2일 금성은 산화물반도체로 만들어진 이가스센서가 연소후 나오는
배기가스를 분석,마이컴을 통해 공기와 연료의 양을 조절해 완전연소되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센서는 또 공기량이 연료량보다 많은 희박연소영역(공연비
1~1.5람다)에서도 작동이 가능,산업용제어장치인 한계전류형 지르코니아식
센서등 고가의 연료제어장비를 싼값에 대체할수 있게됐다.

회사측은 이센서가 기존제품이 연료량만을 조절하는데비해 공기량까지
제어,원하는 온도를 임의로 정해 쓸수있는 비례제어형 고급난방기를 만들수
있으며 자동차 산업용기기등에 폭넓게 쓰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성은 또 불완전연소로 인한 환경오염과 가스중독등을 막을수 있어
외국이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에너지효율등급표시및 환경오염에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내년부터 본격 수출에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