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대천.보녕지구 유세장 나체쇼 사건을 수사중인 충남 대천경찰서
는 2일 나체쇼를 한 무용수 명순엽씨(25.여.대천시 동대동)와 무대사회자
오수현씨(32) 등 2명에 대해 공연음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속해 있는 아리랑 스탠드바에 대해 공연법 위반혐의
로 대천시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