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30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9회 무역의날 행사에
참석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리를 하향 안정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정보를
원활히 공급받을수 있도록 유기적인 체제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을 비롯, 한봉수상공부장관 수출입유공자 무역업계 대표 정부
관계자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훈장
산업포장등 국무총리이상 정부포상자1백40명을 비롯해 상공부장관 표창
무역회장 표창 1백50명 등 모두 4백49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3백28개 업
체가 수출의 탑을 받았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한국전자에 돌아갔으며 삼성전자는 40억달러
수출탑을 현대중공업은 20억달러 수출탑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