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후보 8명등록 14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등록이 25일 마감됐다.

이날 중앙선관위에는 오전에 대한정의당의 이병호후보가,오후에는
무소속의 백기완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쳐 대통령후보등록자는 모두
8명이 됐다.

각후보별 기호는 국회의석의 다수에의해 결정돼 민자 민주 국민 새
한국 신정당의 순으로 부여되고 의석이 없는 정당과 무소속후보는 정
당소속부터 정당및 후보자이름의 가나다순으로 주어진다.

중앙선관위는 후보등록이 끝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각후
보별로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혼탁 위법선거
운동을 자제해줄것을 요청하는 한편 적발된 불법사례에 대해서는 고발
등 의법조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