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이 베트남과 미얀마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

임도수조합이사장을 단장으로 14명의 중전기업계대표로 구성된
시장조사단은 27일 출국,2박3일간 베트남에 머물면서 현지투자교역기관과
양국 중전기업체간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한편 발전기 변압기 전동기
제조업체를 각각 방문,합작투자등 시장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들은 또 미얀마를 방문,현지업체들과 국내 중전기업계의 진출방안등을
협의키로 했다.

베트남과 미얀마는 90년대들어 전력공급확충등 사회간접시설에 대한
투자확대로 각종 중전기제품의 수요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제품의 수출전망이 밝은것으로 조합측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