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연맹, 김재룡 마라톤대표서 제외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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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경기연맹이 최근 마라톤강화위원회(위원장 이창훈)에서 92바
르셀로나올림픽 10위인 김재룡(한전)을 국가대표에서 제외시켜 파문이
일고 있다.
강화위원회는 지난21일 마라톤 국가대표 8명(남자 6명, 여자 2명)을
선발하면서 "후쿠오카마라톤대회 참가를 번복,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
유로 김재룡을 제외시켰다.
이창훈위원장은 "지난달 21일 강화위원회가 팀의 요청대로 김재룡의
후쿠오카마라톤 참가를 결정했는데 이를 번복해 국제적 명예를 훼손했
다"고 말해 김을 대표팀에서 제외한 것이 징계차원의 조치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이에대해 주형결감독은 "체전이 끝난뒤 몸상태가 안 좋아
후쿠오카대회 불참의사를 강화위에 구두로 통보했는데도 이창훈위원장이
이를 무시했었다"고 주장하고있다.
르셀로나올림픽 10위인 김재룡(한전)을 국가대표에서 제외시켜 파문이
일고 있다.
강화위원회는 지난21일 마라톤 국가대표 8명(남자 6명, 여자 2명)을
선발하면서 "후쿠오카마라톤대회 참가를 번복,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
유로 김재룡을 제외시켰다.
이창훈위원장은 "지난달 21일 강화위원회가 팀의 요청대로 김재룡의
후쿠오카마라톤 참가를 결정했는데 이를 번복해 국제적 명예를 훼손했
다"고 말해 김을 대표팀에서 제외한 것이 징계차원의 조치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이에대해 주형결감독은 "체전이 끝난뒤 몸상태가 안 좋아
후쿠오카대회 불참의사를 강화위에 구두로 통보했는데도 이창훈위원장이
이를 무시했었다"고 주장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