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의원 입당문제를 거론하면서 "현재 정부측에서 30여명의 요원들을 파
견 포철을 집중감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것은 박의원이 마
음대로 처신하지 못하도록 하는 압력이 나니겠느냐"고 반문.
정후보는 이어 대선유세와 관련, "김영삼민자후보가 최근 유세에서 노
태우대통령을 자주 공격하고 있는데 이것은 정치를 함께한 사람으로서
제얼굴에 침뱉는 격"이라고 비난.
그는 또 "이번 상은명동지점장 자살사건 및 CD 파문의 도표를 보면 롯
데그룹 신격호회장이 관련이 있는것 같아 4, 5일전 신회장을 찾아가 만
났다"면서 "신회장에게 `3당합당때 김영삼씨에게 많은 정치자금을 주었
는데 이번에도 관련이 있지않느냐''고 물었더니 신회장은 `아니다''고 부
인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