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올해 분양용의 주택사업 승인이 할당제에 묶여 유보될 전
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현재 서울지역의 민간주택건설 실적은 5만
6천9백68가구로 1차조정된 할당량 6만가구에 3천32가구의 여유가 있으나
일반사업승인보다 우선순위에 있는 주택개량재개발 부문에서 금호1의6구
역등 6곳의 1만3천8백가구가 대기중에 있어 주택업체의 분양용 아파트
사업승인은 어려울 전망이다.

또 단독주택이나 다세대 연립주택 등 건축 허가도 연내 1만1천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