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성분이 없는 각종 수지에도 무전해도금이 가능한 신기술이 개발됐다.

수지도금전문업체인 호진산업(대표 김순택)이 개발한 이기술은 합성수지에
크롬 니켈 아연 동등 비철금속을 입혀 전자파장해(EMI)를 완전 차단할수
있다는것.

회사측은 컴퓨터의 용량은 커지면서 소형화 경량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밀착력이 뛰어난 합성수지무전해도금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술에 의해 가공한 제품은 단란하면서도 가벼워
컴퓨터케이스외에도 전자파가 발생하는 안정기,핸드폰등에도 적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동공단에 위치한 이회사는 현대 삼보컴퓨터등에 컴퓨터케이스를
납품,월간 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