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 고의 해상투기행위 급증...[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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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해난사고에 의한 해양오염은 줄고 있으나 폐유의 고의투기행위나
선원의 취급부주의로 인한 해양오염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산해양경찰서 오염관리과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52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0건보다 줄었으나 오염사고중
폐유무단투기행위는 각 항구의 폐유처리시설 미비 등으로 늘었다.
선박충돌 및 좌초등 해난사고에 의한 오염사고는 지난해 22건에서 12건으
로 감소했지만 당국의 눈을 피해 폐유를 버리는 행위는 지난해 6건에서 9건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지난해 27건에서 30건으로 증가했다
선원의 취급부주의로 인한 해양오염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산해양경찰서 오염관리과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52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0건보다 줄었으나 오염사고중
폐유무단투기행위는 각 항구의 폐유처리시설 미비 등으로 늘었다.
선박충돌 및 좌초등 해난사고에 의한 오염사고는 지난해 22건에서 12건으
로 감소했지만 당국의 눈을 피해 폐유를 버리는 행위는 지난해 6건에서 9건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지난해 27건에서 30건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