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항공협정체결 또 연기...교통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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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간 항공협정체결문제가 해결되지않아 서울-북경간 정기
항로개설이 또 연기됐다.
교통부는 19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2차 한-중항공
회담에서 서울-북경간 직항로의 관제이양점과 노선별 취항항공사문제등
에서 합의를 보지못해 항공협정체결이 불발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회담에서 중국측은 서울-북경간 직항로의 관제이양점을 잠정적으로
동경 1백24도로 사용토록 하자고 주장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정
한 양국간 비행정보구역 경계선(동경 1백24도)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합
의를 보지 못했다고 교통부는 밝혔다.
항로개설이 또 연기됐다.
교통부는 19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2차 한-중항공
회담에서 서울-북경간 직항로의 관제이양점과 노선별 취항항공사문제등
에서 합의를 보지못해 항공협정체결이 불발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회담에서 중국측은 서울-북경간 직항로의 관제이양점을 잠정적으로
동경 1백24도로 사용토록 하자고 주장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인정
한 양국간 비행정보구역 경계선(동경 1백24도)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합
의를 보지 못했다고 교통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