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22일0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양재 서초인터체인지에서 서울방향 상
행차량의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이들 인터체인지의 진입통제는 경부고속도로 반포~양재간 확장공사가
완공되는 94년12월까지 계속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이북의 교통지체를
해소하기위해 양재 서초인터체인지의 상행선 진입로를 24시간 전
면차단,서울시에서 고속도로이용을 목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조치는 지난7월14일 경부고속도로 양재~수원간 8차선확장개
통이후 계속적인 교통량증가와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지는 상행선
양재인터체인지에서의 병목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 따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