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 김진태검사는 18일 소설 "즐거운 사라"의 저자 연세
대 마광수교수(41.국문학)와 이 책의 발행인인 도서출판 청하 대표
장석주씨(37)등 2명을 음란문서 제작및 반포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마교수 등은 지난 8월 동성애및 변태성행위 등을 노골적으로 묘사한
장편소설 "즐거운 사라"를 출판,배포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