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동산전문 컨설팅 회사인 르 메이에르사(대표 정경태)는 14일 중
국 묘녕성 안산시와 제일공업단지를 공동 개발키로 합의, 1차로 내년 상
반기까지 약 22만평 규모의 공단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시측은 도로 및 상하수도 전기 등 공단 기반시설 공사를 맡고 르
메이에르사는 공단설계와 분양 등을 맡아 공단을 조성한다고 정씨는 설명
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단의 입주대상은 야금 기계 화학섬유 전자 등 모든
업종이며 한국기업 뿐 아니라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의 기업도 유치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