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명태가 안잡힌다...10년전의 10분의1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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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명태가 안잡힌다.
최근 3년간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든 명태는 요즘 제철을 맞았지만 어획량
은 매주 5-7톤에 불과해 어민들을 애태우고 있다.
동해출장소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지난 80년까지 전국 면태어획량의 8-%
인 3만톤까지 잡혔으나 85년부터 어획량이 줄어들어 지난 89년 1만4천여톤,
90년 7천8백여톤, 91년에 6천4백여톤이 잡혔으며 올 들어서는 지난 12일 현
재 겨우 3천7백여톤이 잡혀 10년전에 비해 10분의1로 격감됐다.
이처럼 어획고가 줄어들자 명태값이 치솟아 지난해 1kg에 평균 1천1백원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 들어서는 2천원대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든 명태는 요즘 제철을 맞았지만 어획량
은 매주 5-7톤에 불과해 어민들을 애태우고 있다.
동해출장소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지난 80년까지 전국 면태어획량의 8-%
인 3만톤까지 잡혔으나 85년부터 어획량이 줄어들어 지난 89년 1만4천여톤,
90년 7천8백여톤, 91년에 6천4백여톤이 잡혔으며 올 들어서는 지난 12일 현
재 겨우 3천7백여톤이 잡혀 10년전에 비해 10분의1로 격감됐다.
이처럼 어획고가 줄어들자 명태값이 치솟아 지난해 1kg에 평균 1천1백원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 들어서는 2천원대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