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 진주-광양 확장준공 이달중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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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진주~광양구간 50.5km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호남고속도로
순천~고서(광주)구간 확장공사가 이달중 착공돼 영.호남지역의 교통소통이
크게 원활해지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오전 권병식사장과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사천의 곤양영업소에서 남해고속도로 진주~광양구간 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남해고속도로중 부산~진주구간은 이미 4차선으로 확장돼있어 작년 10월에
착공한 광양~순천간 8.1km 확장공사가 내년말에 끝나면 전구간이 4차선으로
넓어지게 된다.
진주~광양간 확장공사는 교통체증 해소와 광양제철및 여천공단등
연관단지의 물동량과 교통량증가에 대처하기위해 총사업비 2천4백20억원을
들여 지난 89년10월 착공한 것으로 당초 완공예정일을 2개월 가까이 앞당겨
3년1개월만에 완공됐다.
이에따라 진주부근의 병목현상이 사라지고 교통용량이 하루 9천대에서
4만2천대로 크게 늘어나 진주~광양간 소요시간을 20분이상 단축시켜 연간
약 1백33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4차선확장으로 종전까지 적용되던 2차선 구간 통행료할인제(20%)가
폐지됨에 따라 진주~광양간 통행료는 소형차의 경우 1천1백원에서
1천3백원,버스는 1천8백원에서 2천1백원,대형화물차는 2천4백원에서
2천7백원으로 각각 오른다.
한편 도로공사는 총4천3백11억원이 투입되는 호남고속도로 순천~고서간
71.4km 의 확장공사를 이달중 착공,오는 96년까지 완공하고 이밖에 모두
1조7천억원을 들여 대전~진주및 양산~구포,하동~동광양 구간 신설공사와
옥포~내서간및 냉정~구포구간 확장공사에 착수함으로써 영.호남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순천~고서(광주)구간 확장공사가 이달중 착공돼 영.호남지역의 교통소통이
크게 원활해지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오전 권병식사장과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사천의 곤양영업소에서 남해고속도로 진주~광양구간 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남해고속도로중 부산~진주구간은 이미 4차선으로 확장돼있어 작년 10월에
착공한 광양~순천간 8.1km 확장공사가 내년말에 끝나면 전구간이 4차선으로
넓어지게 된다.
진주~광양간 확장공사는 교통체증 해소와 광양제철및 여천공단등
연관단지의 물동량과 교통량증가에 대처하기위해 총사업비 2천4백20억원을
들여 지난 89년10월 착공한 것으로 당초 완공예정일을 2개월 가까이 앞당겨
3년1개월만에 완공됐다.
이에따라 진주부근의 병목현상이 사라지고 교통용량이 하루 9천대에서
4만2천대로 크게 늘어나 진주~광양간 소요시간을 20분이상 단축시켜 연간
약 1백33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4차선확장으로 종전까지 적용되던 2차선 구간 통행료할인제(20%)가
폐지됨에 따라 진주~광양간 통행료는 소형차의 경우 1천1백원에서
1천3백원,버스는 1천8백원에서 2천1백원,대형화물차는 2천4백원에서
2천7백원으로 각각 오른다.
한편 도로공사는 총4천3백11억원이 투입되는 호남고속도로 순천~고서간
71.4km 의 확장공사를 이달중 착공,오는 96년까지 완공하고 이밖에 모두
1조7천억원을 들여 대전~진주및 양산~구포,하동~동광양 구간 신설공사와
옥포~내서간및 냉정~구포구간 확장공사에 착수함으로써 영.호남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