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수렴을 거쳐 12일 국무회의를 통해 공식 결정된다.
이와관련, 현승종국무총리는 11일 저녁 민자.민주.국민등 3당 선거대책위
원장들과 만나 선거일자에 대한 각당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정부는 18일
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동안 정치권과 긴밀한 협의아래 14대 대통령선거일을 다각도로
검토, 대통령 임기만료일 40-70일전에 선거를 하도록 돼 있는 현행 선거법
규정과 연말.연시와 혹한기를 피해야 한다는 점등을 감안, 12월 중순께가
적당하다는 결론을 내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