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제기된 집단민원 크게줄어..지난해보다 3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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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서울시에 대한 집단민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매번 선거철만 되면 민원인들이 다중의 힘을 빌어 무리한 요구를
제기하고 정당들도 표를 의식해 이같은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던 전례에 비
추어 볼 때 이례적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까지 서울시에 제기된 집단민원은 총
1백23건 2백25회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83건 3백48회에 비해 건수
로는 33%, 회수로는 35%가 각각 감소했다.
특히 지난 10월 5일 노태우대통령이 민자당을 공식 탈당한 이후 제기된
집단민원은 단 2건에 불과했다는 것.
현상은 매번 선거철만 되면 민원인들이 다중의 힘을 빌어 무리한 요구를
제기하고 정당들도 표를 의식해 이같은 민원해결에 앞장서 왔던 전례에 비
추어 볼 때 이례적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까지 서울시에 제기된 집단민원은 총
1백23건 2백25회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83건 3백48회에 비해 건수
로는 33%, 회수로는 35%가 각각 감소했다.
특히 지난 10월 5일 노태우대통령이 민자당을 공식 탈당한 이후 제기된
집단민원은 단 2건에 불과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