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차 제조업체 기아정기(마규하)는 기존 밴형차량보다 가볍고,
화물을 싣고 내리기 편리한 신형화물차를 개발해 11월 중분부터 시
판한다.
기아정공이 개발한 다용도 화물차는 화물칸에 지붕을 씌운 형태
로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은채 운전석에서 화물칸으로 직접 이
동할 수 있게 해, 좁은 주차공간에서 물건을 싣고 내리기 편하게
만들었다.
이 차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운전석 위에 에어스포일러를 부착
했으며, 달릴때 화물 흔들림을 막기위해 화물칸에 화물 고정용 벨트
와 레일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