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협, `대선감시' 본격활동...9일부터 전국 60곳 캠페인

입력1992.11.06 수정1992.11.06

14대 대통령선거기간중 선거부정행위를 감시할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
협의회''(공선협.상임공동대표 이한빈)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9일부터
본격활동에 나선다.

공선협은 9일 전국 60개지부와 기독교위원회 불교위원회등 관련조직을
총동원 1차적으로 공명선거후보용 스티커 5백만장, 배지 30만개, 대자보
등을 일제히 배포 부착하는 것을 시발로 전국적인 공명선거운동에 돌입
한다.

공선협은 이어 대통령선거일공고후 첫 토요일이 될 오는 21일 오후3시
전국 60여개 시도지역에서 대국민 가두캠페인에 나서 시민들에게 공명선
거실천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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