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건설부가 발표한 토지거래동향에 따르면 인천 대전 경기 전남지
역의 토지거래가 작년동기에 비해 크게 감소했고 서울과 전북의 거래
건수가 조금 증가했으나 거래면적은 다른 시도와 마찬가지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계획구역내 녹지지역의 거래가 크게 감소했고
지목별로는 전답및 임야거래가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20~40%줄었다.

특히 서울사람이 서울이외의 지역에서 사들인 땅이 작년동기보다 38.8%
나 줄었고 기타 외지인의 토지매입면적도 31.8%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