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메이커인 신광전기(대표 홍대림)가 충남천안공장을 완공,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신광기업의 계열사인 이회사는 충남아산군음봉면에 부지 1만평 건평 2천평
공장을 최근 완공했다.

지난89년에 착공한 이공장에는 총 1백30억원이 들어갔다.

최신 자동화설비를 갖춘 이공장에서는 연간 직관형광램프 1백만개,환형
50만개를 생산해 내수와 더불어 수출에 나선다. 이 회사는 내년도
수출목표를 3백만달러로 잡고있다.

이 공장에는 대만의 헤데랄,일본의 히타치와 이와사키사로부터 제조설비를
각각 1개라인씩 도입,3개라인을 설치했다.

신광전기는 자본금 26억원으로 지난89년 설립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