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학기중 수강불허'에 반발 입시학원 8곳 문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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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내 8개 입시학원이 도교육청의 학기중 재학생학원수강불
허방침에 반발, 2일부터 자진휴원에 들어갔다. 한샘학원(원장 김일)등
학원원장들은 지난 24일 군포교육청에 제출한 자진휴원신고서가 지난달
31일자로 수리되자 이날부터 휴원에 들어가는 한편 도내 타시군의 입시학
원들이 음성적으로 재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고 있다며 이를 단속해
달라는 고발장도 26개 교육청에 26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학원은 휴원신고서에서 "타시도가 중고교생의 학기중 학원수강을
허용하고 있는데 유독 경기도만 이를 불허하는것은 형평에 어긋나는 처
사"라며 "이때문에 경기도학생의 서울원정수강, 불법음성과외등이 판을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군포시내 8개 입시학원생 1천6백여명이 타지역학원으로 옮겨
야 하는등 막판 입시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허방침에 반발, 2일부터 자진휴원에 들어갔다. 한샘학원(원장 김일)등
학원원장들은 지난 24일 군포교육청에 제출한 자진휴원신고서가 지난달
31일자로 수리되자 이날부터 휴원에 들어가는 한편 도내 타시군의 입시학
원들이 음성적으로 재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고 있다며 이를 단속해
달라는 고발장도 26개 교육청에 26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학원은 휴원신고서에서 "타시도가 중고교생의 학기중 학원수강을
허용하고 있는데 유독 경기도만 이를 불허하는것은 형평에 어긋나는 처
사"라며 "이때문에 경기도학생의 서울원정수강, 불법음성과외등이 판을
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군포시내 8개 입시학원생 1천6백여명이 타지역학원으로 옮겨
야 하는등 막판 입시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