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증권업협회 장외거래실에 따르면 액면가(5천원)를 밑돌던 외환은행과
동화은행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거래가 늘고있다.
지난달 15일 장외시장등록이후 최저치인 4천7백원까지 떨어졌던
외환은행은 1일 현재 6천4백원까지 주가가 상승,보름사이에 36%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외환은행의 주가는 발행가(7천원)에 접근하고있다.
지난달 8일 등록이후 최저가인 4천9백원을 기록한 동화은행주도 6천원으로
올라 22%의 상승률을 보였다.
주가가 이처럼 오르자 외환은행과 동화은행주식의 하루평균거래량도 각각
3천~4천주수준에서 1만주이상으로 늘어났다.
외환은행이나 동화은행외에 유원건설등 여타 장외시장등록종목들도 거래가
늘며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