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월납입분 유상증자 신청물량은 10개사 9백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달말 상장기업의 내년2월납입분
유상증자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삼성물산 3백억원을 비롯 모두 9개사가
6백53억원의 유상증자를 새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2월납입분 유상증자 심의대상은 이월분
2백57억원(경인에너지)을 포함하여 <>동성철강 32억원<>한창제지
53억원<>동신제지 78억원<>세우포리머 18억원<>일성종합건설 57억원<>혜인
48억원<>두산종합식품 46억원<>태흥피혁 21억원등 모두 10개사 9백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