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아파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있는 경기도 구리 교문2지
구에 청약예금통장 전매등 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도 관계당국이
이를 방치하고 있다.
2일 인근 부동산업소에 따르면 구리 교문2지구에는 이날부터 대림산
업 럭키개발이 아파트 712가구를 분양할 계획으로 현재 모델하우스를
선보이고 있는데,인근 부동산 투기꾼들이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을 상대
로 예금통장 전매 및 당첨권전매등 불법투기거래를 일삼고 있는 실정이
다.
이 때문에 구리시거주 1순위자의 청약예금통장은 600만-700만원,이미
당첨이 된 아파트당첨권은 45평형 로열층기준으로 2,500만원에 각각 거
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구리 교문지구에서 투기가 성행하고 있는데도 관할 구리시에
서는 이를 수수방관,아무런 단속도 실시하지 않아 시민들의 비난을 사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