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일본도시바사와 1천5백여대(1백50만달러상당)의 영상다중
기록제어기 수출계약을 체결,내년1월부터 매월1백여대씩 선적키로
했으며 소니사에도 1천5백여대의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회사는 또 미국바이콘사에 오는 12월 1백여대의 모니터를 수출하고
미자브린사에도 3월께 1백여대를 내보내는등 CCTV용 모니터 수출을 크게
늘리기로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CCTV시장규모가 올해 1조1천6백억원에서 93년
1조3천억원,94년 1조4천4백억원등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CCTV시스템기기와 CCD(고체촬상소자)카메라의 수출을 유럽
동남아등지로까지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