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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가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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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 북한 변화없는한 국가보안법개정 없다 조찬모임서 강조 눈길
    <>.민자당은 31일 여의도당사에서 고위선거대책회의를 열고 학계 정계
    재계 문화계등 여러 분야의 덕망있는 원로를 고문으로 영입키로 하는한편
    오는 4일 서울에서 대선필승결의대회를 개최,10대 정책공약을 제시키로
    하는등 대선행보를 가속화.

    민자당은 이와함께 김영삼총재의 "신한국건설"캐치프레이즈가 그런대로
    국민에게 인식되었다고 분석,대선공고일 이전까지의 각종 당원교육및
    단합대회명칭을 "신한국건설 실천결의대회"로 통일하기로 결정.

    한편 김총재는 이날 오전 힐튼호텔에서 한국발전연구원주최로 열린
    조찬모임에 참석,"북한이 대남적화노선을 포기하지않고있고 핵개발에대한
    집착을 갖고있다"며 "북한의 태도가 변화하지않는한 국가보안법을
    개정할수없다"고 강조해 눈길.

    평소 보안법개정론자인 김총재가 이처럼 개정불가 입장을 밝히고나온데
    대해 정치권에서는 설왕설래가 한창인데 야권인사들의 간첩단사건 연루설이
    입증되고 이 사실이 곧 발표될것이라는 풍문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대두. "환경후보" 이미지 부각
    <>.김대중민주당대표는 31일 당환경특위(위원장 박영숙)주최로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열린 "한강물 살리기 시민문화제"에 참석,"환경후보"로서의
    이미지를 부각.

    김대표는 이날 "물은 생명의 어머니"라며 "우리 인간과 모든 생물을
    위해서 반드시 물을 살려야한다"고 물의 중요성을 강조.

    이날 열린 한강물 살리기대회는 지난23일의 청년문화제에 이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속에 자연스럽게 선거운동을 전개하기위해 민주당이 심혈을
    기울인 새로운 선거기법.

    "뉴민주당 이벤트"로서 실시된 이날 대회는 퀴즈 백일장 그림그리기등
    다채로운 행사에이어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축제분위기속에서 진행.

    특히 환경퀴즈대회는 인기개그맨 정재환씨의 사회로 물을 살리는 1백가지
    방법을 풀어보았고 어린이 그림마당에는 7백여명의 어린이가,주부백일장엔
    3백여명의 주부가 참여해 환경보존을 주제로 솜씨를 자랑.

    이에앞서 김대표는 데이콤사에서 열린 우리나라 유창혁5단과 중국의
    마효춘9단간의 한중컴퓨터영상대국도 참관,4백만 바둑팬에게도 접근을
    시도.

    정주영과 양김의 대결
    <>.정주영국민당대표는 31일 "이번 대선은 "양김"과 "양김청산"의
    대결,다시 말해 정주영과 양김의 대결이고 국운을 좌우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

    정대표는 이날 오후 현대고등학교강당에서 열린 "제2회 강남갑지구당
    유권자와의 만남"에 참석,연설을 통해 "옹색한 기성정치사의 대명사인
    양김과 국민의 여망이자 시대적요청인 양김청산의 대결인 이번 대선으로
    재수.삼수생문제가 대입이든 대선이든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고 장담.

    정대표는 "나는 썩은 돈을 만지지않고 정치를 할수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강조한 뒤 "세상에 세금내지않고 불로소득으로 사는 사람은
    사기꾼과 기성정치인 밖에 없으며 양김도 여기에 속한다"고 맹공.

    정대표는 이날 초청연사로 참석한 이종 의원을 소개하면서 "신당도 지금
    "양김청산"의 실현을 위해 대오를 갖추고 있다"면서 추켜세우기도.

    정대표는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의 불출마선언을 겨냥,"생각이 있지만 나오지
    않는 것은 양김청산에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는 국민여론에 따른 것"이라며
    자신을 부각시키는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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