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연안국가들의 체조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92 Posco 한태평
양체조선수권대회가 30일 개막한다.

환태평양체조연맹(PANGF)이 주최하고 대한체조협회의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3개국의 남녀선수와 임원 1백35명이 참가, 11월1일까지 사
흘동안 올림픽체조 경기장에서 남녀단체전과 개인종합, 남자개인 6종
목과 여자개인 4종목에서 모두 14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