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양국간 무역서류간소화 작업추진을 검토중이다.
29일 한국선주협회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선주협회는 최근 수송과
관련한 서류양식 및 작업을 균일화-자동화하기 위해 공동작업을 할 것
과 각국이 지니고 있는 관련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수송관련 공동연구
단'' 구성을 제의,한국선주협회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수송관련 공동연구단은 유럽공동체와 미국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전
자문서교환(EDI) 방식을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등 아시아 국가
에서 사용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EDI관련 기술을 공유하며 아시아
국가에 맞도록 개발하기 위해 구성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