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휴게소를 비롯, 다방 음식점 호텔구내 휴게실 등 전국의 위생
업소가운데 4개소중 1개소가 대장균 일반세균등이 최근기준치의 1백배가
까이 초과한 불량식수를 손님들에게 제공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보사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전국의 위햇업소 4천6백96개소를 대상으로 음용수수질검사를 대상으로
음용수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중 전체의 25.7%에 달하는 1천2백9개업
소가 손님들에게 각종 세균에 오염된 보리차 녹차 지하수 생수등을 식수
로 제공해온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