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15일 염광여상(노원구 월계동)을 염광여자정보산업공고
(교장 김정열)로 개편하는 등 6개 학교의 개편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염광여상은 내년 3월 전자계산기과 5학급, 정보통신과 2학급,
산업디자인과 2학급, 정보처리과 8학급 등 모두 4개학과 17학급을 갖춘 염
광여자정보산업공고로 개편된다.
이 학교의 신입생 모집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또 신경여상과 경성고(야간)는 각각 정보처리과 등 6개과 15학급과 비
서과 등 5개과 8학급의 신경여자실업고와 경성실업고로 개편, 내년도 신입
생을 모집하며 각종 학교인 서울여자상업학교와 리라공업학교는 각각 정규
학교인 경기여상과 리라공고로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