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3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신기술개발을 위해 24개기술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비31억원을 무상지원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은행이 올들어 연구비를 무상지원한것은 지난 5월 18개연구과제에
20억원을 지원한데이어 두번째이다.

연구비지원과제는 기계분야가 삼아상사의 "고정도톱날의
신제조공정개발"등 10개로 가장많고 전자와 금속이 각각4개 화공3개
재료2개 전기1개이다.

기술개발무상지원금은 업체의 의뢰를 받아 해당분야기술개발을 담당할
정부출연전문연구기관에 직접지급된다.

무상지원 수혜를 받을수 있는 기업은 종업원 1백50명이하이거나
총자산액50억원이하인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공학이나 정보관련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체이다. 신청할때 전문연구기관의 연구계획서를 첨부해야한다.

국민은행은 1년을 초과하는 장기기술개발은 연차별로,1년이내의
단기기술개발은 착수때 50% 개발기간중에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상지원이어서 원금상환이나 이자지급은안해도 된다.

국민은행은 24개기술개발과제에대한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앞으로 5년간
9천만원의 매출액증대효과와 7억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