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크라운(대표 홍완기)이 자전거헬멧으로 미주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회사는 최근 충남 천안직산농공단지에 대지 1천8백평 건평 5백평규모의
헬멧공장을 마련하고 시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연간 50만개의 자전거헬멧을 생산,내수는 물론 수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회사는 특히 양산체제를 갖추는 내년부터 미주시장 공략에 마케팅전략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주지역의 자전거헬멧수요가 연간 7백만개규모로 이중
5%이상 점유를 목표로 하고있다.

홍진싸이클은 오토바이헬멧을 수출하고 있는 홍진크라운의 관계회사로
이미 지명도를 확보중인 홍진크라운의 "HJC"브랜드로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회사는 생산초기에 연간 50만개 생산능력을 2 3년내에 1백만개체제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전거헬멧은 미국등 선진국에서 MTB(산악용자전거)등의 보급확대등에
힘입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