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전화복덕방''이 탄생했다.
델타정보통신은 최근 전화 한통화로 서울 및 수도권지역 주거용부동
산가격 전세 월세 물건을 간단하게 알아볼수 있는 부동산정보시스템 개
발에 성공,오는 15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시스템은 서울과 수도권에 산재한 1,000여개의 대형복덕방을 연결
해 매일 입수되는 최신 부동산정보를 컴퓨터에 입력,자동응답장치(ARS)
를 통해 전화선으로 일반인들에게 제공해준다.
이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정보를 알고 싶으면 700-8949로 전화를 걸어
안내방송에 따라 해당지역의 우편번호를 누르고,부동산가격 전세 월세
등의 코드와 금액코드를 누르면 시세와 중개업소의 상호 및 전화번호까
지 신속하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