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최필규특파원] 중국은 올해 국민생산(GNP)이 12.8% 성장하고
공업 총생산은 20%, 주민평균수입은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중국사회
과학원과 경제 부처 전문가들이 분석 예측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중국경제주기가 상승단계로 접어들어 이같은 고속성장추세는
내년말까지 계속 돼 내년도 GNP 성장률은 12~13%에 달할 것이며 94년에는
이런 추세가 다소 둔화돼 성장률이 10%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