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7일 해외투자자금 대출금리를 리보(런던은행간금리.현재
연3%)에 2%를 더한 수준인 연5%수준으로 낮춰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외투자자금은 지금까지 중소기업은 연8%,대기업은 연9%의 고정금리가
적용됐었다.

산업은행은 해외투자자금을 해외에 진출하려는 기업에 외화대출형식으로
빌려주고있다.

올해 목표액은 5억달러로 9월말까지 3억달러가 대출됐다.

산업은행은 금리결정방식 변경으로 해외진출기업의 자금조달비용이 낮아져
해외투자촉진과 국제경쟁력향상에 기여할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