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세조5년(1459년)목판본으로 발간된 "월인석보"원간본권23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삼성출판박물관(관장 김종규)이 5년전에 구입,5백46돌한글날을 앞두고
공개한 이책은 "석보상절"등과 함께 한글창제직후 국어국문학연구의 귀중한
자료.

"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을 합쳐 발행한 "월인석보"는 총24권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권1,2,7 14,17,18(이상 원간본)과 21,22,23의
일부(이상 복각본)만 영본으로 전해오고있다.